고객 : 김** 회원 / 고1 여학생

  

코치 : 안*아 KAC 코치

  

소개 : 중3까지 공부에 관심이 없었고 댄스부와 만화캐릭터를 그리며 예체능쪽으로 활동

  

코칭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

그룹 코칭으로 진행하는데 이 학생이 공부하지 않거나 못하는 학생들에게 “ 너 그렇게 하면 안돼” 라는 이야기를 해서 주변 친구들을 조금 당황하게 했습니다.

그 행동의 본질에 대해 코칭대화를 통해 탐구 하다보니 언니가 전교 10등안에 드는 수재이고 그 동안 가정에서나 외부에서 많은 비교를 통해 상처받았던 것들이

자기도 모르는 행동으로 나오고 있다는 것을 대화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상연구원의 진로도 과학을 잘하는 언니에 대한 동경과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을

코칭을 통해 발견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진짜 원하는 진로가 무엇일지 내면을 함께 탐구했더니 미술쪽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있다고 하여 어머님 상담을 진행 하였습니다.

학생이 언니와의 비교를 하는 부분을 학생의 어머님께서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3년동안 본인이 즐거워하는 꿈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성장에 더 도움이 된다는것을 어머니와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희가 만나는 많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이 내 내면에 있는 소리를 담지 못했을 수 있겠구나.

누군가에 인정을 위해서 내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행하게 된 동기, 진행 방법, 진행상 에피소드 좋았던 점

“저 이제 공부해야해요. 저 지금까지 너무 공부안했어요.”라고 말하며, 공부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고1시작되기 조금 전에 만났습니다.

꿈을 이야기 했을 때 기상연구원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진로가 있다고 이야기 하여 그 방향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상연구원의 진로도 과학을 잘하는 언니에 대한 동경과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을 코칭을 통해 발견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진짜 원하는 진로가 무엇일지 내면을 함께 탐구했더니 미술쪽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있다고 하여 어머님상담을 진행 하였습니다.

  

코칭을 통해 발전 되거나 성장한 점, 변화한 점

이제는 학생이 웃으면서 코칭 상담을 진행합니다.

코칭 클래스에서도 분위기메이커로 주변 친구들을 격려하고 칭찬해주기도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주변에서 그것을 인정해주기 시작하니 스스로 자발적으로 하는 것들이 많아졌습니다.